한지만, 이준혁 주연의 기대되는 sbs 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 호들갑.
오랜만에 너무 재미있는 드라마를 만나서 쓰는 글.
이번에 sbs에서 작정하고 기획해서 만든 것 같은데 일단 얼굴합이 정말 좋았다.
한지민과 이준혁이라니,,, 남녀 배우 각각 봤을 때 상위권에 드는 두 배우를 이렇게 섭외한게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심지어 깔끔한 정장을 갖춘 아주 정석적인 미남 모습의 이준혁이라니. 비록 애아빠지만 드라마에서도 그렇듯 모두가 잘생김을 알고있는 상황이 더 웃겼다.
게다가 한지민... 뭐 말해 뭐합니까. 만인의 이상형인 배우죠.
예전부터 여전한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게 대단하다고 느낍니다. 최근에 잔니비 보컬과 열애설이 터져서 아주 난리가 났었죠.
그치만 그의 미모는 여전한 것 같아요.
이번 드라마의 배경은 서치펌.
헤드헌팅 회사가 드라마의 배경이라니 정말 신기했어요.
이준혁은 인사팀 과장이었지만 중요한 프로젝트를 앞두고 육아휴직을 쓰면서 상사에 미움을 받아 회사에 짤리게 됩니다.
한지민은 서치펌 회사의 대표인데 아주 지독한 워커홀릭으로 나옵니다.
하필이면 둘이서 문제가 생겨서 악연이 됩니다.
사실 둘을 엮이게 하기위한 빌드업이긴 한데 이런건 드라마적 허용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이준혁은 완벽한 비서의 모습.
원래부터 이미지가 아주 깔끔해서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이 들어요.
한지민은 늘 사랑스러운 로코의 여주인공이었는데 어번에 카리스마있는 대표로 나와서 잘 어울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점점 풀어지면서 다시 부드러운 모습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뭔가 헤드헌터계의 내용도 좀 알 수 있고 두사람의 얼굴합과 케미도 기대가 되는 드라마였어요.
아주 기대되는 드라마!